코드스테이츠 PMB10기 W8D2: "PM이 팀 플레이를 어떻게 나누어 하나?스크럼!"
PM이 팀 플레이를 어떻게 나누어 하나?
'나눈다.' 인간의 사고체계에서 '개념'이란 것은 지식의 단위이며 기본적으로 '나누어' 인식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에게 들어오는 정보는 무한하고, 여기서 선택해서 정보의 흐름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은 계획의 성공률을 높이려면 계획을 나누어야 된다고 했습니다. 나누는 것은 인간 사고력의 기본입니다.
이는 역사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쟁에서 조직을 운영할 때 가장 강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고난이도입니다. 그 방법은 전장에서 병력을 여러갈래로 나누어 필요할 때 합쳐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징기즈칸, 나폴레옹, 2차세계대전 독일, 현대 미군의 특기입니다.
나누는 것을 잘하는 것이 인간의 사고력이나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업무를 '나누기'가 중요한 '스크럼 업무'에 대해서 배웁니다.
아래 내용은 스크럼에 관해서 W8D2에서 배운 기본 내용+관련 스크럼가이드을 제가 학습용으로 정리했습니다.
원과제는 스크럼 가이드가 기준이나, 코드스테이츠 내용과 중복이 많고, 코드스테이츠 내용도 가치가 있으므로 내용을 합쳐서 수행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본 내용에 더해 PM이 된다면 어떤 일을 할지 부연설명 해보겠습니다.
1.제품 개발 방법론 선택방법-"삼각형의 스코프의 특성에 따라 워터폴할지, 에자일 할지 나누기"
2.에자일-스크럼-"빠른 피드백을 위해,유저 스토리 기반 스프린트 계획을 반복적으로 수행"
1.제품 개발 방법론 선택방법-"삼각형의 스코프의 특성에 따라 워터폴할지, 에자일 할지 나눈다."
원리: 워터폴에서 PM은 거시 초기계획 , 에자일에서 PM은 스코프 나누기가 중요하다.
구조: 스코프가 정적이면 워트폴, 유동적이면 애자일
스코프: 범위, 스케쥴: 시간, 리소스: 자원
2.에자일-스크럼-"빠른 피드백을 위해,유저 스토리 기반 스프린트 계획을 반복적으로 수행"

스크럼의 목적과 그 방향성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업무를 여러개로 쪼개고, 빨리 피드백 받고, 다시 쪼개어 수행하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IT업계나 세상돌아가는게 매우 빠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PM의 능력에 따라 효율이 상당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프린트 참여 인원의 스프린트 활동 숙련도도 중요하겠지만, 아무래도 이들을 연결시켜주고, 정리해주는 PM이 역할이 벌써부터 무겁게 느껴집니다. 왜 PM이 제품 책임자인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스크럼 마스터가 도와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국내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조직운영에 왠만큼 큰 투자 안하는 기업이라면 저라도 섯불리 고용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 돈으로 뛰어난 개발자 한 명 모시는게 나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원리: 고객을 몰라 빠른 피드백하고, 스스로 움직인다.
(아래는 참조)
(1)고객을 잘 모른다.
(2)빠른 릴리스와 피드백-스프린트는 짧을 수록 좋다.
(3)가설검증
(4)검증대상으로 필요한것, 불필요한 것 구분
(5)이해 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빠르게 필요한 것 전달.
구조: 유저 스토리 기반해 반복적 팀 진행한다.
(0) PM이 염두해야할 것, 역할
-고객중심 사고 -원활소통 -백로그 우선순위 잡고 관리 및 공유
위의 세가지는 스크럼에 있어서 PM, PO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M은 언제나 고객가치중심으로 생각하고 기업가치를 두번재로 생각하며 이를 계획하고 팀과 함게 수행해야합니다.
특히 백로그의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것은 중요합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팀원들이 열심히해도 스프린트 결과물이 고객가치나 기업가치에 있어서 효율적이지 못하면 심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백로그를 관리하고 공유할 때 시각화를 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래 사진 처럼 명료하지 않다면, 스스로 문제해결하고, 학습해야하는 팀원들히 헷갈릴 수 있다고 봅니다.
(1)스프린트 계획과 회의 :
구조: PM이 사용자 스토리기반 백로그 작성. 스프린트 한개는 (1~4주의기간), 계획회의는 8시간이 안 되게
성질: 아래 주제를 다룹니다.
주제1: 왜 이 스프린트인가?-우선순위
주제2: 스프린트 완료의 기준은 무엇인가?-완성도의 확심을 줌
주제3: 스프린트를 어떻게 완료?-개발자들의 자율성 중요
+백로그 아이템은 하루안에 완성하는 방향으로
주제2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8주간 과제를 하면서 가설의 검증결과를 위한 지표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특히 수치에 있어서 힘들었습니다.
예를들어 액션아이템을 통해 얾마만큼 고객이 유입되어야 한는가? 이런 것은 실무에 대한 감각과 경험이 없다면 정하기 어려웠습니다. 매출이 2% 오르면 성공한 것인가? 5% 오르면 성공한 것인가? 정하기 힘들었습니다.
또한 주제3에 있어서 개발에 있어 아는만큼 보인다고 생각하고, 개발자와의 소통역량이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일의 진행에 있어서 개발의 비중은 큽니다. 또한 개발자는 비쌉니다. 개발자를 이해하고, 소통이 원활해야하는 것은 앞으로 IT시장에서 점점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을 잘 아는 만큼 개발자들의 자율성을 신뢰하고, 존중할 수 있다고 봅니다.
(2)데일리 스크럼: 스프린트 계획 점검 및 백로그 조정
번다운 차트는 스프린트 기간동안 남아있는 작업량 보여줍니다. 그외 번업차트, 누적 흐름도 등이 있습니다.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서 스프린트 기간 동안 매일 진행
-늘어지는것 막기 위해 15~20분
데일리 스크럼에서 아침에 플랭크자세로 하기도 한다고합니다. 그만큼 오래끌면 안된다고 합니다. PM은 철저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유하는 임무를 맞아 핵심을 팀원들에게 잘 전달해야합니다. 또한 PM은 팀원들의 의견교환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합니다.
(3)스프린트 리뷰 : 개발한 기능 피드백
-스크럼 팀과 이해관계자는 이번 스프린트에 성취한 것과 그동안 비즈니스, 개발 환경에서 변한 것이 있는지,
그것이 무엇인지를 검토
-위를 바탕으로 백로그 수정
-한달의 스프린트의 경우 4시간이 넘지 않도록
4시간이면 긴 것 같지만 전혀 길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PM이 사전에 할일도 많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결과물에 대한 종합적 평가시 애매한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위 기능을 통해 유저 스토리가 충족 되었는지 가설이 검증 되었는지 지표를 정했더라도 근소한 차이로 못미치는 경우들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PM은 팀원들과 그게 얼만큼 의미가 있을지 평가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4시간에 들어가기전에 PM은 비즈니스와 개발 환경 등에 있어서 현실의 변화를 꾸준히 체크하고, 제품에 미치는 영향 또한 판단해야 합니다. 이 역시 애매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역시 환경의 영향력을 수치화해서 제품의 결과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평가하는 것은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확실히 PM의 실무에 대한 종합적 판단력은 어떻게 경력을 보냈는지, 얼만큼 그런 경험을 쌓았는지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4) 스프린트 회고: 스프린트 과정에 대한 정리와 반성
팀원, 소통, 과정, 툴, 스프린트 결과 등등 각 요소들을 평가해야합니다.그리고 문제점을 찾아내 다음 스프린트에 반영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크럼 자체가 민첩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만큼 안정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문제나 리스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이런 스프린트를 여러번 반복적으로 해야합니다. 따라서 리스크가 쌓이면 이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1,2주 혹은 한달간 팀원들이 고생했으므로 PM은 잘한 점을 많이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더해 소통이나 개발, 스프린트 진행에 있어서 문제점이 있다면 PM은 이것에 대해 정확히 주제로 꺼내야 합니다.
주제를 꺼내고 5why등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다은 스프린트에 반드시 반영해야 합니다. 위에서 3시간이 안넘도록 나와있지만 좀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숙련된 팀일수록 3시간보다 적을 수 있겠지만 주니어 PM이 활동하는 팀에선 3시간은 좀 적지 않을까 합니다.
(5)스크럼 마스터란: 스크럼 가이드에 따라 스크럼 실행되게 하는 책임.
-조직의 스크럼 교육
-스크럼 이벤트란란 스크럼 산출물을 점검,적응하는 공식활동을 말합니다.
-1개월의 스프린트경우 3시간이 안 넘도록
PM은 스크럼 마스터랑 특히 친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팀의 운영에 있어서 중복되는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친해질 스크럼 마스터가 없을 것이란게 슬픕니다.
실무에서 나누는 것이 애매한 부분게 한두가지가 아닐 것 같습니다.. ㅠㅠ